거창군 웅양면 체육회(회장 이지영)는 12월 15일 곰내미 다목적회관에서 2023년 제2회 체육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웅양면 체육회 임원, 면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시상, 격려금 수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역 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우 고문, 신주범 고문, 한상록 이사, 김동식 이사, 백승균 이사 등 체육회 임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면 지역의 체육 인재를 양성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23년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여자축구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둔 이예원 학생에게 격려금을 지급했다.

이지영 웅양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을 위해 힘을 보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을 활성화해 웅양면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