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12월 21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19사랑나누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자체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상자(읍·면별 의용소방대 추천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거창군 아동복지시설)에 75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개서 이래 모든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26년째 이어가고 있는 거창소방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119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옥 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소방관과 의소대원의 사랑과 온정을 조금씩 모았다”라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고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