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이재훈)은 12월 26일 북두건업(대표 최동길)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60만 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리면에 있는 북두건업은 2020년부터 매년 라면 100상자를 기탁해 오고 있다.
최동길 북두건업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재훈 마리면장은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