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1월 2일 가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재운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32개 마을 이장,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김인수 가조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인수 면장은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신원면장으로 재직하며 30여년의 공직 노하우로 성공적으로 면정을 이끈 후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제36대 가조면장으로 취임했다.
김인수 면장은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 가조온천 등이 위치해 있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로 ‘거창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가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늘 면민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을 마친 뒤 가조파출소, 동거창농협, 가조119안전센터, 가조우체국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여 지역 현황과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면정업무에 돌입했다.
또한 1월 3일부터 5일간 관내 32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