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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예술 기사입력 : 2024/01/04
거창 '극단입체'의 혼과 땀, <극단입체40년사(史)> 발간

 

 

 

 

 

거창이 낳은‘극단입체’가 창단 40년을 기념하는 <극단입체 40년사(史)>를 발간했다. 

발간인은 극작가이며 연출가인 저자는 극단입체 대표와 상임연출을 40년간 맡아 오면서 거창국제연극제를 태동 발전시키고 사계절연극제를 주관해 온 (사)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이종일(위 사진) 회장이다. 

창조 실험 도전의 3대정신을 모토로 1983년 7월 19일 창단된 ‘극단입체’는 40년동안 정기공연, 기획공연, 순회공연, 해외공연 등 260회의 다양한 공연과 거창국제연극제를 비롯한 사계절연극제의 주관극단으로 깡촌 거창을 연극도시로 변화시킨 공로로 한국연극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단체공로상을 받은 극단이다.
 
‘극단입체 40년사(史)’는 공연나열식으로 엮어진 극단사(史)의 패턴보다는 무대미학이 살아 숨 쉬고 공연의 가치를 담아둘 수는 있는 컨셉으로 ‘공연흐름과 무대미학’의 부제를 붙이고 10년 주기별 작품경향과 특징, 매년공연의 내용과 현장성 등이 수록된 공연작품론(論)성격의 40년간 자료가 정리 정돈돼 있다.

또한 극단의 현장을 낱낱이 보여주는 ‘극단입체’의 창작산실에는 극단과 공연관련 사진, 홍보 및 각종자료, 해외공연화보, 프로그램 북 모음 등으로 편성돼 있으며, 공연물의 무대디자인과 공연평, 학술 및 인터뷰자료, 아비뇽페스티벌 활약자료 등도 편집돼 있다. 

‘극단입체’가 주축이 되어 특성화된 사계절연극제-여름의 거창국제연극제(1989년), 겨울의 거창겨울연극제(1993년), 가을의 거창전국대학연극제(2006년, 2022년부터 거창세계대학연극제로 승격), 봄의 거창실버연극제(2009년)를 태동, 성장발전으로 거창이 연극도시가 되었기 때문에 ‘사계절연극제’의 귀중한 축제공연보(祝祭公演譜)도 이삭줍듯이 수록해 놓여있다.

그리고, 40년 동안 ‘극단입체’의 공연작품에 땀 흘린 출연, 제작진의 사진을 모은 ‘극단입체’138인 스타들의 항목도 개설해 빛나는 그들의 기념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260회 공연의 작품명 일시 장소 기획 연출 출연진 스텝진을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기록된 공연보와 부록에는 단원명부, 각종 헌장들과 색인과 ‘극단입체’를 도와주신 스폰스, 협찬한 기업, 가게, 개인의 이름들도 정성스럽게 담겨있다.

깡촌 거창에서 연극의 불꽃을 일으킨 저자 이종일연출가는 ‘극단입체 40년사’를 발간하면서 차갑고 어두운 안개를 헤치고 지나니 빛을 발하는 연극의 도시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해 헛고생이 아니었구나하는 자위를 해본다고 했으며, ‘극단입체40년사(史)’가 밑거름이 되어 ‘극단입체’는 물론 연극도시 거창과 한국연극계에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750페이지 분량의 ‘극단입체 40년사(史)’는 한국연극계, 한국문화예술계, 국회 및 중앙도서관의 국공립 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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