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는 1월 16일~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청취와 8건의 조례안(의원발의 7건)과 1건의 일반의안, 보고 1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홍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월 4일 기준 거창군 6만 인구가 무너진 것에 대해 “아직은 실망하기 이르다.”며 “거창군 의회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거창군의 존폐를 위협하는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소멸 문제를 타파하는데 집행부와 함께 뜻을 같이하여 군민과 미래세대가 살아가야 할 터전인 거창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료의원들과 군수 및 관계 공무원들에게 연초의 굳은 각오가 세월이 지나면서 무너지지 않도록 일일신 우일신(日日新又日新) 매일 새로운 마음가짐,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과 업무에 임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