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소장은 2000년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로 임용돼 2014년 교정관으로 승진 후 천안교도소 복지과장, 서울남부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기획과 등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  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법무부 특별점검팀장을 역임후 이번에 거창구치소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취임식 후 수용동 및 작업장 등 주요시설을 순시하고, 직원들에게 업무 노고에 대한 격려와 동시에 거창구치소가 발전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곤 소장은 “지난 시간 동안 거창구치소의 성공적인 개청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 및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직원 상호간에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협업을 강화하여, 거창구치소가 지역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