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진, 이성호)는 1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성호 민간위원장, 박대규 위원이 기부한 쌀 140kg과 정기 기부자를 비롯한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협의체 자체기금으로 떡국떡 240kg을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 세대를 방문하고 떡국떡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값진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준비한 떡국떡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명절 떡국떡 나눔, 추석명절꾸러미 지원 등 명절 나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나기를 지원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