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강준석)은 2월 1일 거창 하나님의 교회에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생필품·식료품 꾸러미 20개(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읍은 이번에 기부 받은 꾸러미를 독거노인 가구 및 다자녀 가구 등 20가구를 선정해 설 위문 기간에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계획이다.
교회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음식을 해 드시면서 2024년도를 활기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 올 한 해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