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예총 거창지회 제8대 선거에서 현 이건형 회장이 당선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이건형 회장은 2월5일(월) 오후 7시 거창문화원 1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된 거창예총 제26차 정기총회 및 제8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사실상 차기 신임 여부를 묻는 선거에서 국악협회를 비롯 8개 협회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로써, 이건형 거창예총 회장은 지난 코로나 시국속에서도 지역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경험 삼아 제8대 거창예총 회장 당선과 함께 차기 4년간 오직 거창예총을 위해 회원 협회간 협업을 통한 거창군민에게 사랑받는 예술의 도시 거창을 위해 새로운 거창예총으로 만들겠다는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8대 거창예총 회장으로 당선된 이건형 회장은 2024년 2월 5일 임기에 들어가 2028년 총회 당일까지 거창예총을 이끌게 된다

한편, 제8대 임원선거에서 신임 감사에 이종철(연극) 이상규(연예)를 선출 했으며, 수석부회장에 양희용(미술), 부회장에 백서율(연예) 박태훈(음악)을 선임해 거창예총 집행진으로 회장과 같이 업무를 이끌게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