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2월 14일 남해군의회에서 개최된 제214회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2024년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 즈음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3선 의원이자 거창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희 회장은 10여 년간 거창군 전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역량 강화와 기초의회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홍희 회장은 제8대 거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2023년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전원 채용 등 의회 위상 강화와 의원 역량 증진에 큰 역할을 했으며, 민원인 고충 청취를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의장실을 지향하여 군민과의 소통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

이홍희 의장은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거장군의회를 대표하여 큰 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으로 거창군과 군민 여러분을 위해 늘 한결같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소감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