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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기사입력 : 2024/02/26
거창군 위천면, 자연유산 민속행사 ‘영송제’ 올려
정월대보름 맞아 마을의 안녕 기원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신여)은 2월 24일 면내 당산마을(이장 강신훈)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거창 당산리 당송 영송제’를 지냈다고 전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으로 이홍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헌관 강신여 위천면장, 종헌관 최준규 군의원, 집례 강봉구 당산마을 총무가 맡았으며, 마을이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1999년 천연기념물 제 410호로 지정된 당산리 당송은 수령이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18m, 흉고둘레 4.05m, 근원둘레 4.55m, 수관폭 25m의 적송(미인송)으로 오랜 세월 마을을 지켜온 상징이자 수호신목으로, 1910년 경술국치, 1945년 광복과 1950년 한국전쟁 등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우-응 우-응’하는 울음소리를 내어 미리 알려주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영송제에 참석한 강신훈 당산마을 이장은 “마을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주민 간 화합을 유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 제례를 통해 거창군과 당산마을 주민 모두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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