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선길, 김문호)는 2월 23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기금현황 보고 후, 2024년 협의체 연간사업인 명절맞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 곰내미 '행복나르미',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 온봄공동체 활성화사업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거창군 가조권역 온봄 통합톨봄센터 케어매니저가 참석해 웅양면에서 올해부터 시작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홍보했다.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강선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에 애써 주시는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문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