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장연합회(회장 송강훈)와 한국예총거창지회(회장 이건형)는 3월 19일(화) 한국예총거창지회 사무실에서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예술 문화 도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문화환경 취약지역의 문화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의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상호 노력과 예술 활동에 따른 제반사항 협력 등으로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예술의 도시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송강훈 이장연합회장은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다양한 예술 문화 행사에 주민이 적극 참여하여 예술 문화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를 통해 정서함양과 힐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건형 예총회장은 “거창군이장연합회와 협조하여 각 마을주민을 예술의 현장으로 초대하고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예술활동(교육, 체험, 공연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술과 문화는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자산이며 슬플때나 기쁠때나 항상 우리들의 마음을 울리는 카타르시스 같은 것이라 할수 있다.

한국예총거창지회는 지난해 제23회 거창예총제와 제2회 거창예술포럼,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 가요제, 2023 수능생을 위한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장르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 문화 행사 등을 개최했다.

올해도 더 많은 예술 문화 행사가 계획돼 있으며,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전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