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2024년도 봄철 저온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239명의 과수 농가에 지난 3월 19일부터 저온피해 예방 약제(2,400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작년 봄철 냉해·저온 피해로 인하여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 등 농가에 피해가 많았으며, 올해도 일 평균기온이 작년 대비 1.9배 높을 것으로 예보돼 3월 개화기가 빨라지고, 이에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예상되어 사전 예방을 위해 약제를 지원하게 됐다.
신중갑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인한 처방과 적기에 살포를 부탁드리며, 고품질 사과 생산을 통한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는 거창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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