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 제79회 식목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부산 명지근린공원에서 가진 식목일 기념행사에 전국 청년 임업인 대표로 거창 개명녹원 이사 신수연(29) 양이 참석해 거창 임업인의 자랑이 되고 있다. (위 사진 윤 대통령 왼쪽 두 번째 원내)
신 양은 거창 개명녹원 대표 신용운 씨의 딸로, 충북대학교 산림치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 후 현재 부친이 운영하는 개명녹원의 이사로 재직,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임업인의 길을 걷고 있다.
이 날 대통령과 함께 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국 임업인으로 유일하게 초청 참석한 신 양을 각별히 격려하고 임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위 사진)
한편, 이날 식목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국토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을 격려하고, 그간 국민과 함께 가꾼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