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
검색
2024-5-9(목) 전체기사  |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발행인 인사말
뉴스 카테고리
인물·동정
알림방
광고
고시·공고
쉼터
타로카드
띠별운세
오늘의일진
꿈해몽
무료운세
생활 검색
거창날씨
네이버지도검색
신주소검색
사이트 링크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거창세무서
거창우체국
후원하기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여러분의 후원이
거창인터넷뉴스원
에 큰 힘이 됩니다.
    
뉴스 > 자치행정 기사입력 : 2024/04/09
거창한국병원, 야간진료실 24시까지 연장 운영
군민의 건강권 확보 및 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현상 완화
거창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옛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하여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 악화가 지속되자 사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의료기관과 응급이송 관계자 긴급 간단회를 개최,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공백 발생 시 외래진료 시간 연장을 요청하였으며, 응급이송 관련 유관기관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응급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병‧의원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관내에도 발생할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는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후원계좌 :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명칭)인터넷신문/(등록번호)경남 아00210/(등록연월일)2013. 1. 17/
(제호)거창인터넷뉴스원 / (발행.편집인)우영흠/(전화)055-945-5110/
(발행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동1길 45 상가1층 / (발행연월일)2013. 1. 24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영흠/E-mail : gcinews1@hanmail.net
copyright ⓒ 2013 거창인터넷뉴스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