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4월 16일(화) 오전 거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자녀 대학생 50명에게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24학년도 조합원자녀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신중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꿈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 조합장 인사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매년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조합원 자녀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거창농협은 1990년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1,297명에 8억4,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농촌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