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월 둘째 주 주말(토,일)에 마상리 시장주차장 일원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시장 주말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조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는 시장 주말 장터 판매자를 공개모집해 20여 개 업체를 선정하여 매월 둘째 주 주말(토·일)에 운영하기로 했다.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의상봉, 비계산, 온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도록 차별화된 장터를 운영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시장 주말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상가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인회는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