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천중심의 생태전환교육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환경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생태전환교육이란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한 생태문명을 위해 생각과 행동의 총체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거창교육지원청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협의체는 거창군청, 여성회 환경실천단, 푸른산내들, 하천환경교육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거창자원봉사센터 등 12개의 기관 및 단체로 구성했다. 

2024년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지리적 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창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학교에서 가능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학교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거창교육지원청 김인수 교육장은“거창교육지원청은 마을강사, 지역환경 유관기관, 환경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거창을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