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거창지사에 지난 24일 우성봉(사진) 지사장이 새로 부임했다. 우 지사장은 지사 운영과 관련, “국민의 생활안정과 노후 행복 그리고 국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연금복지서비스를 통해 100세 시대, 국민이 가장 먼저 찾는 행복 파트너라는 공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경영포부를 밝혔다. 특히, 직원들에게 “각자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87년 국민연금공단에 투신 후 부산지역본부내 지사 부장을 역임한 후 이번 정기인사에서 거창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지난 2년 여간 거창지사장으로 재직한 이종회 전 지사장은 통영지사장으로 영전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