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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인물·동정 기사입력 : 2014/02/06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거창에서 -방방곡곡 ‘정동영의 10년 후 통일’ 이야기마당- 강연회 개최
2월 7일 낮 1시 30분 거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연초에 밝힌 전국순회 강연 두 번째 일정으로 오는 7일 낮 1시 30분 거창읍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족분단으로 인한 상처를 안고 있는 거창지역 주민들과 함께 거창사건추모공원을 참배한 후 “거창양민 학살 사건의 진정한 치유는 분단극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정 고문은 이 자리에서 “1951년 719명의 무고한 양민이 희생당한 거창양민학살 사건은 6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다. 진상규명과 치유의 과정에서도 유족들은 국가권력에 의한 또 다른 상처를 받고 있으며, 좌우이념과 무관한 어린아이와 양민이 무참하게 희생당한 사건임에도 아직도 분단권력의 통치를 위한 이념몰이에 그 명예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거창양민학살사건의 뿌리는 강대국에 의한 분단에 있으며 분단을 극복하고 화해와 협력을 통한 통일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길이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역설한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말한 ‘통일 대박’이 되려면 그 통일은 무력 통일이나 흡수 통일이 아닌 평화적 단계적 통일이어야 한다. 달리 말하면 개성공단식 통일 방안이다.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고 손잡고 협력해서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고 관광하고 투자하고 자유롭게 오가는 과정에서 점진적으로 통일을 이룩해가는 방식이 최선이고, 통일의 과정이 좋아야 남과 북의 국민들에게 대박이 되는 것이지 지금 박근혜대통령처럼 통일에 이르는 과정을 생략한 채 결과만 갖고 말해서는 설득력이 없다”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동북아 정세의 격랑 속에 우리의 목소리와 영향력을 확보하려면, 우선 남북 간에 소통해야 한다. 소통 없이 등을 지고 돌아 앉아있는 한 우리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수 없다. 힘이 없으면 주변 강국들을 움직일 수 없다. 남북 간 소통이 될 때 우리가 한반도 문제의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서 발언권을 확보할 수 있다. 통일대박론보다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존을 위한 노력이다”라고 소통을 통해 남북당국이 주도적 입장을 가질 것을 강조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필 민주당 거창‧산청‧ 함양지역위원장과 한대수 생명두레문화교육원장 등 거창지역 당원과 시민단체회원, 지역주민들이 참여예정이며, 유족회에서는 ‘거창양민학살사건 특별법제정’에 대해 민주당이 앞장서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장 소 :

거창읍 종합사회복지관 (거창군 거창읍 아림로 66)

일 시 :

2014년 2월 7일(금) 오후 1시30분

주 제 :

“거창양민학살사건의 진정한 치유는 분단극복 이다.”

발 표 자:

 

 

ㅇ12:30분 : 거창사건추모공원 참배

ㅇ13:30분 : 거창군민초청‘정동영의 10년 후 통일’이야기 마당

- 식전행사 : 난타공연(거창우리문화연구회)

- 진 행 : 조재필 (민주당 거창‧산청‧ 함양지역위원장)

- 사 회 : 한대수 (사단법인 생명두레문화교육원 원장)

- 강 연 :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 지역현안사례발표:

1: ‘거창양민학살사건’ 특별법제정에 대한 유족회입장

2: 거창지역 4대강 보 건설에 대한 주민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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