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윤 동남지방통계청장이 18일 통계청 거창사무소(소장 정영복)를 방문했다.
박 청장의 거창사무소 방문은 지방청의 기관운영 비젼 공유와 사무소 사업추진에 대한 책임성을 중요시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채널 구축 등 현장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은 거창사무소에서 정영복 소장으로부터 제반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통계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하여 기본 임무에 충실할 것과 성실한 통계조사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고, 변화하는 조사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키 위해 직원들의 개인 역량개발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갈수록 어려워지는 통계조사 환경 개선을 위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의 현장조사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한편, 박 청장은 경남 밀양출신으로,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통계청 정책홍보관리관실 재정기획관과 일본 총무성 통계국 파견관을 지냈으며, 통계청 조사관리국 경제총조사과장을 거쳐 지난해 2월 1일 제3대 동남지방통계청장으로 취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