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통합체육회는 지난 25일 스포츠파크 회의실에서 제9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회장, 사무장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오는 4월 10일~11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창군은 9개 종목(게이트볼,그라운골프,파크골프,볼링,배드민턴,테니스,생활체조,탁구,궁도)에 선수 및 임원진 16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는 거창에서 개최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종목에서 3위를 차지했다.
회의에 참석한 군 관계자는 사무장들에게 보조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정산서 작성 방법 등 보조금 관련 실무 교육을 하고 투명한 보조금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규복 상임부회장은 "참가선수들은 대회성적을 떠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임원진들은 대회참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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