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통계청장은 지방사무소의 운영현황 파악 및 직원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동남지방통계청 거창사무소(소장 정영복)를 방문,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수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통계조사의 선진화, 과학화, 정보화 등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한 통계생산이 정부 3.0시대를 뒷받침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갈수록 어려워지는 통계조사 환경 개선을 위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의 현장조사 노고에 대해 격려하며 앞으로 현장조사 업무개선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형수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UCLA)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은행, 한국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을 역임하다가 지난해 3월부터 제14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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