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 주최, 국민생활체육전국족구연합회·경남 및 거창족구연합회 주관,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12일~13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초등부 8팀 64명, 중등부 6팀 42명, 고등부 8팀 56명, 일반실업부 140개팀 1,338명으로 전국에서 총162개 팀 1,500여 명이 출전해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
12일 구인모 군수권한대행 및 거창군 관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회식을 마쳤고, 이명화 거창군족구연합회장은 “거창스포츠파크에서 큰 대회를 유치해 뿌듯함을 느끼며, 전국의 동호인들이 거창을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은 경상남도 선수단이 차지했고, 종합준우승은 울산광역시 선수단, 종합3위는 경기도가 차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