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24일~2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도민체전에 축구를 비롯해 총 25개 종목에 임원 146명, 선수 497명으로 총 64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군부 우승을 목표로 사격종목을 비롯한 복싱, 궁도, 유도 등 13개 종목은 지난 1월 6일부터 동계훈련에 들어가 2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1단계 훈련을 마무리했고, 3월 26일부터 대회 개최일 전까지 거창군 스포츠파크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전 종목 참가 선수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 대회 3위의 성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체육강군 위상을 재현해 군부 우승을 위한 통합체육회와 출전 종목 임원 및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위성적의 종목을 집중 지원하는 것은 물론 거창출신 우수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통합체육회는 응원단을 구성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우승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통합체육회와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에서 제53회 도민체전 출전관련 브리핑을 개최해 거창군 선수단의 그간 도민체전 준비 경과보고 및 대회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거창군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달성을 위해 화성건설 등 약 43개 후원업체의 후원과 구인모 군수권한대행과 실·과·사업소별 도체출전종목 격려방문단을 구성해 선수들에 대한 격려를 보내 대표선수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뒷받침해 그 어느 때보다 우승을 위한 선수들의 땀이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