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는 2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협회로부터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행정대상’은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민선 5기 거창군수로 취임하여 ‘군민중심 감동행정’을 군정의 최고 지향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거창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스토리가 있는 도시, 경제와 교육, 문화가 번창하는 다시 찾고 싶은 품격 높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펼쳐왔다.

 

 

지역개발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하드웨어 기반 조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군민의식과 문화‧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소프트 파워를 키워 나가는 등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군수로 재선되어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찬 전진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이행 경진대회 2회의 우수상과 정보공개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발 빠른 대응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247건이 선정돼 국‧도비 1,243억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했다.

 

 

또,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145개 부문을 수상해 시상금 34억 원의 인센티브로 군정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전국 최고수준의 군정성과로 거창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큰 상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거창신보 박정자 대표가 지역신문대상을 받았으며, 거창예총 민병주 회장이 문화예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