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 직원 배드민턴동아리는 지난 5일(토)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도지사기 도․시군공무원 친선배드민턴대회」에 13팀(16명) 참가해 50대 남자복식 우승(강신훈, 문영구), 30대 여자복식 우승(조호경, 김유진), 40대 남여혼성복식 준우승(강신훈, 강신수), 30대 혼성복식 3등(신삼섭, 정경화)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거창군 직원 배드민턴 동아리는 경상남도 대회에 5회 대회부터 참가하여, 늦은 출발이었지만 대회 참가 3년만에 위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 회원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주2회 실내체육관에서 새벽, 야간 합동훈련으로 흘린 구슬땀이 우승 2팀 , 준우승 1팀, 3등 1팀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편, 거창군 직원 동아리 담당자에 따르면, 배드민턴동아리를 포함해 축구, 테니스 등 13개 동아리에 3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원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직원 동아리 활동이 건강한 군정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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