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이 1일 거창군 수승대 관광지에 운영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여름구급대를 방문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피서지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보는 거창국제연극제로 인한 방문객들의 급격한 증가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물놀이 인파가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
거창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여름구급대는 8월 말까지 위천면 수승대를 중심으로 예방순찰, 인명구조 활동, 응급처치 및 구명조끼 무상대여 등 최상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파수꾼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창화 경남소방본부장은 현장 대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봉사와 헌신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