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체육회(회장 임창원)는 8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32개 마을의 면민과 출향인사가 화합해 하나 되는 제31회 면민체육대회를 가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지난 7월 25일 가조면체육회 임원 및 이사 회의를 개최해, 이번 면민체육대회에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등 총 9개 종목과 어르신을 위한 공굴리기가 번외 종목으로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계획했다.

 

 

지난 제67회, 68회 군민체육대회 우승한 면답게 면민이 하나가 되는 체육대회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씨름 종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올해도 씨름종목에 대한 주민의 높은 기대감과 함께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체육대회의 감초임 경품추첨행사에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암소 한 마리,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임창원 체육회장은 “한여름에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노약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체육대회에 참여하는 면민과 출향인사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축제한마당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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