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국 가을철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및 ‘2014 전국이순테니스연합회장배대회’가 8월 마지막 주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초등학교 배드민턴선수권 대회는 26일~30일까지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전국 배드민턴 꿈나무 5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치며, 전국 이순테니스연합회장배 대회는 26일~27일까지 550여 명의 선수가 단체전과 개인전을 양일간 열렸다.
이로 인해 1,000여 명의 유동인구가 거창군을 방문해 활력을 주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인해 거창스포츠파크의 우수한 시설, 주변의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데다 더없이 운동하기 좋은날 거창을 오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기 체육청소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 단위 이상 대회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운동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공원까지 같이 조성되어 있는 거창 스포츠파크를 많은 군민들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대회가 어린선수들과 학부형 그리고 많은 임원 및 관계자가 거창을 찾는 만큼 위생·숙박업소와 식당을 비롯해 군민의 친절한 손님맞이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