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보건소(소장 이재윤)는 9월 17일 부터 11월(매주 수, 금/총 20회)까지 관내 60세 이상 허리, 어깨, 무릎 등 관절에 문제를 가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골관절질환 예방교실(경락 및 경혈 마사지)을 운영하고 있다.
골관절질환 예방교실은 인체의 경락 및 경혈을 이해하고 전신 이완 스트레칭과 전신 마사지를 통해 유연성 증가와 근육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인 전신 마사지와 적당한 운동을 통해 두통, 뻣뻣한 목, 어깨 등의 통증을 경감하고, 오십견과 통풍 등의 골관절계 질환을 예방과 자세를 교정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골관절질환 예방교실은 현재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윤 보건소장은 “골관절계 질환은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실질적인 건강관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940-8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