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홍철(50)동남지방통계청 거창사무소장이 지난 1일 새로 부임했다. 임 소장은 총무처 공채로 공직을 시작해 통계청 본청에서 10여 년간 근무했고, 2012년 동남지방통계청으로 부임하여 울산사무소장과 사회조사과장을 거처 이번에 거창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임 소장은 과거 통계청 본청 재직시 탁월한 통계기획 능력과 동남지방통계청 사회과장을 역임하면서 터득한 지역통계 관련 해박한 통계지식 및 사회분야 불응가구 증가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통계조사 현장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전문 통계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임 소장은 부임인사를 통해 “거창사무소는 교육의 도시 거창군에 위치하여 서북부 경남(거창군, 함양군, 산청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전국 군 지역을 대표하여 실시하고 있는 순환센서스 시험조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 및 직원 소통과 배려 확산을 통한 근무하고 싶은 사무소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