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 부터 9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4 전국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거창초교 6년 이태현 군이 초등부 2위(준우승)를 차지했다.
이 군은 그동안 2014 경남초중학교종합체육대회 씨름부에서 금메달, 거창군 단오씨름대회에서도 용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씨름에서 남다른 소질을 보였다.
평소에 운동에 소질이 있어 교내외 각종 운동경기에서 큰 역할을 해왔다.
씨름을 사랑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가정에서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아래 열심히 기술을 익혔으며 , 지역의 대표로서 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씨름 장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거창초등학교 박명의 교장은 “평소에 강인한 체력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그 동안 열심히 지도해 주신 부모님과 지도하신 선생님, 그리고 협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