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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투고 기사입력 : 2014/11/19
(기고문)거창 법조타운 문제! 이제는『소통』+『해결』만이 거창을 위한 길입니다!
김득환 (거창읍 상림리)

 

 

 

 

 

전국에서 청정하고 깨끗하며 오염되지 않아 살기 좋은 도시로 유명한 거창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지금 거창한 도시 거창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법조타운 건립 문제로 군민들 사이에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들이 이어지고 있고, 갈등과 갈등이 증폭돼 오염의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으며 그 소용돌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난 6.4 지방선거를 시발점으로 하여 후보자들간에 상대후보자들의 약점들을 공략하는 가운데서 불거져 나온 거창 법조타운 건립의 문제를 살펴보건데..


거창을 걱정하는 많은 군민들이 거창의 발전을 위한 부분은 온데간데 없이 서로간에 주장들만 제기하며, 군정을 위한 열정들이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법조타운의 대립양상에만 열정들이 소진이 되고 있으며 그 해결의 실마리가 아직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거창에서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아가는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고 가슴 아픈 현실속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지나고 있지만, 그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올수 있는 해법은 분명 있을 것인데 말입니다!

 

옛부터 거창은 선비의 고장이며 지혜와 덕을 겸비하고 인심이 후덕하기로 소문이 난 거창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반편생 이상을 거창에서 살아온 내 경험으로는 이렇게 큰 소용돌이가 일어난적은 없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거창에 큰 피해를 안기고 간 일들은 자연의 피해인 태풍의 흔적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1987년 셀마,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등의 태풍들은 우리 거창에 많은 피해와 아픔의 고통을 주고 지나 갔지만, 그 이후 군민들의 일치단합된 힘으로 복구하여 극복하며 아픔을 잊은지 오래이고, 지금은 기억조차 희미하게 느끼고 있고 보다더 살기 좋은 여건등으로 변모가 되어있다는 것을 군민 모두는 기억을 하실수 있을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법조타운과 관련한 문제들을 반대하고 있는 군민들은 그동안 불거진 의혹이나 의구심이 있는 모든 사항들에 대해 전국의 구치소견학을 통하여 또는 거창군민의 대의 기구인 거창군의회의 군정질문등을 통하여 그 의혹들이 다 해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소통하여 그 의혹들을 해소할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소통과 대화로서 그 의혹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야 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군정질문의 답변과정에서 법조타운과 관련한 사항들에 대하여 축소, 은폐, 왜곡등이 있을 경우 거창군의 최고 책임자가 군수직을 사퇴하겠다는 말을 하면서 까지 진실한 답변을 한 사항에 대하여는 이제 군민들도 한점의 의혹이 없는것으로 믿어야 하며, 찬성과 반대측의 상호 믿음과 신뢰로서 우려하는 사항들에 대하여는 그 해소방안을 찾아야 할때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오로지 찬성과 반대는 그 해법이 소통으로서 해결을 하는 것이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주 서울남부교도소와 구치소 현장을 직접 견학을 다녀온 제 개인의 의견으로는 그다지 우려하는 사항들이 크게 나타나 있거나 문제점으로 생각하는 사항들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남부교도소는 시민들과 쉽게 생활이 가능한 연접한 장소에 있었고, 체육시설등 주변의 녹지공원과 잘 조화돼 있었으며, 건물의 외형으로는 교도소, 구치소라는 것이라고 판단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치소 건물 우측으로는 직원숙소인 아파트, 좌측과 앞쪽으로는 고층아파트가 산재 해 있었으며, 현재도신축하는 아파트도 있었고 체육시설 안쪽에는 어린이집 유치원(70여명)이 운영이 되고 있었으며 이곳 유치원에 자녀들을 보내기 위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했습니다.

 

구치소로 인해 우려한 땅값 하락, 출소자들의 부정적인 의혹들,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등 우려하는 일들은 지금까지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부동산 가격 상승, 주변의 상권들이 형성이 되고, 아파트단지들이 건축이 됨으로서 생활에 활력이 되고 경제가 살아 났다고 했습니다.

 

구치소 건립 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2개의 신축된 학교가 있었고, 우려하는 혐오시설로는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의혹이 있는 모든분들이 생생한 구치소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듣고 왔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동안 찬반의 논란은 소통되지 않고 불신으로 이어져 의혹들의 말들이 와전이 되거나 잘못 알려져 오해의 소지에서 일어난 일들이 아닌가 하는 씁슬한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거창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
아니 우리 거창군민을 위한 길, 거창발전의 길이 무었인가?

이제는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에서 관련있는 책임있는 분들이 나서야 할때이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도 반대도 거창을 위하고 걱정하는 말들과 길임에는 분명할 터 일진데...


진정한 거창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냉철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지금 당장 찬반양측 서로간에 대화와 소통을 하여야 합니다.
반대하는 측의 우려하는 모든 사항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처리할것인지등 모든 문제들을 대화로, 소통으로 풀어 나아가야 할때입니다.


하루빨리 소통하여 해결하는 길만이 오염의 굴속으로 빠져 가는 거창을 살리는 길입니다!

 

군민여러분!
이제는 찬반양상의 대립된 놀이에서 논쟁들을 멈추시고 하루 빨리 안정을 찾아야할 시기입니다!


군민모두가 냉철하게 생각하시여, 진정 우리 거창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합시다!


하루빨리 거창을 화합된 거창으로 만들어, 희망이 있고 내일이 있는 거창으로 만들어 주십시요!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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