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도민체전 축구 고등부 선발전 경기가 지난 14일 거창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관내 6개고등학교 총 250여명의 선수 및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뤄, 대성고 우승 , 중앙고 준우승 성적을 거두고 마무리 됐다.

이날 고등부 학생들과 각 학교 체육부장교사들의 지도로 승패에 집착하기보다는 선의의 경쟁심과 협동심, 그리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운동을 통해 표출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거창군통합체육회는 고등부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학교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체육으로 인한 건강으로 학업성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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