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문대곤(56) 지사장이 2일 새로 부임했다. 신임 문 지사장은 1958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문 지사장은 “정부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하기 위해 거창·함양군 및 농업인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지역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행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 지사장은 1987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본사 감사실, 농어촌자원개발원 도농교류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13년부터 합천지사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 부인과 1남 1녀을 두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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