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임창원 면장이 그동안 공직생활 중 근면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하반기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 대통령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면장은 본청에서 주요보직을 맡아 해당 전문업무를 훌륭히 수행해 왔으며, 남상, 가조면 등의 일선 면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민원인들에게 가족같은 친근감으로 반갑게 맞아 친절한 행정업무 제공으로 신뢰받는 공무원 상을 심어주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남상면장으로 재직시 거창지역을 강타한 태풍 산바의 피해를 완벽하게 복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무원 포상 중 가장 귄위있는 대통령 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임 면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에 전력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한편으로 송구하면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