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기사
검색
2024-5-19(일) 전체기사  | 사회 | 정치·의회 | 경제 | 교육 | 문화예술 | 레저스포츠 | 자치행정 | 건강·생활 | 사람들 | 동영상·포토뉴스 | 칼럼 | 투고 |
로그인
로그인  |  회원가입
발행인 인사말
뉴스 카테고리
인물·동정
알림방
광고
고시·공고
쉼터
타로카드
띠별운세
오늘의일진
꿈해몽
무료운세
생활 검색
거창날씨
네이버지도검색
신주소검색
사이트 링크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청
거창세무서
거창우체국
후원하기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여러분의 후원이
거창인터넷뉴스원
에 큰 힘이 됩니다.
    
뉴스 > 인물·동정 기사입력 : 2015/01/26
표주숙 거창군의회 운영위원장, 부산지방기상청장 면담
‘예보업무 부산지방기상청 이관’ 관련해

 

부산지방기상청 김영신 청장이 26일 오후 거창군의회를 방문, 표주숙 운영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거창기상대 예보업무 부산지방청 이관과 관련한 배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이날 김 청장의 표 운영위원장 방문 면담은 기상청이 지난 22일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경남도내 창원, 거창, 진주, 통영 4개 기상대 중 창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기상대는 폐지하려다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존치시키기로 하되 예·특보 업무와 해당 인력을 부산기상청으로 이관키로 한 것에 대해 표 위원장이 문제점을 언론을 통해 지적하자 해명키 위한 것.


표 위원장은 기상청이 거창기상대를 폐지하려 할 때도 존치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폐지에 강력히 반대했었다.


표 위원장은 지난 24일 “거창기상대의 예보인력없는 존치는 허울뿐인 존치”이며, “예보업무 부산지방기상청 이관은 철회되어야 한다”는 군민들의 여론과 정서를 언론을 통해 대변했었다.

 

 

표 위원장은 김영신 부산지방기상청장과 범은희 거창기상대장과의 면담을 통해  ❍거창기상대 존치는 환영하나, 예보인력 없는 존치는 허울뿐인 존치다.


❍지역예보업무를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부산으로 이관하면서 지역 지자체와 공동 협력하여 국지적 위험기상에 대응하는 역할 등 국지 재난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이 약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
 

❍지역중심의 예보가 지속적으로 제공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특히, 거창의 경우, 사과 딸기 복수박 등 과수작물 재배가 많아 생업에도 기상 예보가 필수적이여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부산에서 발표하는 지방청 단위의 예보만으로는 정보량이 턱없이 부족하고 지역중심의 기상정보가 제공되지 못하면 대처가 미흡해 재난의 발생이 우려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거창기상대의 경우 예보업무를 담당자들이 지난 22일부터 부산기상청으로 자리를 옮겨 출근하게 되면서 기상대에는 기상대장을 비롯해 3명의 인원만 근무하게 됨으로써 야간이나 휴일 근무가 없어 국지적 위험기상에 대처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거창기상대 예보업무 사실상 폐지에 따른 서비스 공백과 지역민의 불만과 불안 해소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며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영신 청장은 기상대 직재개편과 관련해 거창기상대 예보업무를 부산지방기상청으로 이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예보업무는 지방청으로 이관되나 지역기상서비스의 역할을 강화해 고품질의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에 주력함으로써 위험기상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어서 기존 기상서비스와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후원계좌 : 농협 3511322668903 거창인터넷뉴스원
 

(명칭)인터넷신문/(등록번호)경남 아00210/(등록연월일)2013. 1. 17/
(제호)거창인터넷뉴스원 / (발행.편집인)우영흠/(전화)055-945-5110/
(발행소)경남 거창군 거창읍 상동1길 45 상가1층 / (발행연월일)2013. 1. 24
(청소년보호책임자) 우영흠/E-mail : gcinews1@hanmail.net
copyright ⓒ 2013 거창인터넷뉴스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