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특산물인 거창사과 판매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이 농협은 년초 전국 60여개 점포망을 보유한 대형유통업체 서원유통 ‘탑마트’와 신규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거창사과를 납품하고 있다.
5일은 윤수현 조합장이 직접 진주 소재 탑마트 매장에서 거창사과 시식 및 판촉행사를 갖고 국내 최고품질의 거창사과를 홍보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엄격한 선별을 통한 고품질 사과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한 지역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기반으로 내수시장 판로강화에 앞장서겠다”며, “대형 유통업체인 탑마트와 계약체결로 판로가 보장돼 연간 2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