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윤 동남지방통계청장이 3일 산하 거창통계사무소를 방문했다.
박 청장의 이날 거창사무소 방문은 지방청의 기관운영 비젼 공유와 사무소 사업추진에 대한 책임성을 강조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채널 구축 등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
박 청장은 거창사무소에서 임홍철 소장으로 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통계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기본 임무에 충실할 것과 성실한 통계조사를 당부하고, 변화하는 조사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개인 역량 계발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갈수록 열악해지는 통계조사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무엇보다 즐겁고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