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젊음이 넘치는 직장인 건강(비만)교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시간이 부족한 체질량지수(BMI) 23이상인 직장인들을 위해 3월~9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운영될 ‘건강과 젊음이 넘치는 직장인 건강(비만)교실’은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운동프로그램으로 ‘달밤의 체조클럽’, 교육프로그램으로 ‘건강해지는 목요일’ 등을 운영한다.
운동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매주 3회(월․수․목요일) 7시~8시까지 운영하며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라인댄스와 리권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영양, 절주, 금연, 신체활동, 구강, 만성질환을 주제로 한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장인은 사업 시작 전과 후에 혈압·혈당·헤모글로빈 수치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라인댄스, 스트레칭을 포함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 대상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아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상자 모집은 마감된 상태이지만, 결원 발생 시 추가 모집을 시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창군 보건소에 내소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940-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