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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건강·생활 기사입력 : 2013/04/03
거창적십자병원, 올 하반기부터 분만산부인과 운영
원정출산 부담없이 거창에서도 출산 가능

거창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10억원 이내의 분만산부인과 시설·장비비와 매년 운영비 5억원을 지원을 받게 됐다.

 

군의 지난해 출생아는 507명으로, 관내 일부 병의원에서 운영난과 초산의 고령화에 따른 의료사고의 위험을 우려해 분만장을 폐쇄하거나 내부시설 리모델링 공사 등으로 인해 7명만 관내에서 분만했고, 나머지 500명은 산전 진단은 물론 대도시로 원정 출산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거창적십자병원이 취약지 분만산부인과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것은 공공의료사업의 중요성을 인식, 청정거창 교육도시와 함께 건강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이홍기 군수의 특별한 관심과 서북부 경남의 유일한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거창적십자병원이 운영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있는 역할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거창군에서도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됨으로써 산모의 경제적·시간적 부담 해소는 물론 출산장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적기에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대도시 원정 출산 및 산전 진찰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올 상반기까지 분만관련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고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 마취통증과 전문의 1명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산부인과 분만장 운영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분만산부인과 운영으로 ‘청정지역, 교육도시, 귀농천국’ 거창에 누구라도 언제나 찾아와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리고,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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