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농협(조합장 경이호)은 2015년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도부터 실시해 온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사업을 지난 3월2일~4월1일 까지 대구 한성병원에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조합원 실익을 증진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조합원(가족)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 치유키 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이 농협은 올해 303명을 비롯,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950여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농협에서 종합검진비 50%를 복지사업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승대농협과 대구한성병원은 2014년 3월 MOU계약 체결로 조합원(가족)을 위한 수준 높은 검진항목으로 서비스 질을 높혔으며
개인적으로 의료기관에 예약하고, 방문하는데 따른 번거로움을 일소하기 위해 사전 전화의료상담을 통한 검진 대기시간 단축 및 검진당일 대형버스를 이용하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검진결과에 대한 의료진의 1대1 개인별방문상담과 전화상담서비스를 실시해 유소견자 및 재검진 대상자에 대한 꾸준한 관리를 함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조합원(가족)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조합 관계자는 “종합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조합원(가족) 종합건강검진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