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의 ‘산내울 복분자주’가 이달 13일부터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 납품되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생산하는 ‘산내울 복분자주’는 과실주로써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25~30℃를 유지하는 발효탱크에서 3개월 이상 장기숙성시켜 깊은 맛과 향을 낸다.
특히 복분자주는 특유희 색과 향 그리고 맛이 특징이다.
‘산내울 복분자주’는 지난 2014년 제14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 과일주 부문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 ‘산내울 복분자주’가 롯데인천공항면세점에 입점함으로써 우리 전통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생산하는 ‘산내울 오미자주’, ‘산내울 복분자주’, ‘산내울 사과애주’ 가 오는 6월 중국 수출추진을 계획 중에 있어 우리 술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국제적인 인지도에 기여할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산내울’ 브랜드 제품은 지역특산물을 원재료로 생산키 때문에 이러한 행보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더 기여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산내울 전통주의 이러한 행보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발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우리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인지도 향상에도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