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거창읍 한들 신수양(74) 씨의 논에서 시작됐다.
신 씨는 이날 조생종 운광벼를 자신이 경작하는 논 0.2ha에 심었으며, 추석 전에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다.
신 씨가 심은 운광벼는 10a당 수확량이 586㎏으로 수확량이 많고 저온과 쓰러짐에 강해 거창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한편,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정부보급종 137t, 시험장 및 실용화재단산 49t 등 우량종자를 확보해 농가에 보급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