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규 경남소방본부장이 7일 거창 수승대 관광지를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여름 구급대의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물놀이 인파가 급증함에 따라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한 대비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갑규 본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인 예방순찰 활동으로 수승대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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