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거창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거창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구선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개팀 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펼치면서 열띤 경쟁을 펼쳤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대회 우승은 아림A팀, 준우승은 주상팀, 3위는 대평1팀과 남상1팀이 차지했으며, 감투상으로는 대동팀, 어깨동무팀, 고제A팀, 신원3팀이 받았다.
게이트볼 운동은 노년층이 널리 즐기고 있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져 주는 중요한 종목이 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알찬 대회로 발전하여 국민생활체육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도 찾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