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예총(회장 민병주)은 수석부회장 김미경 씨가 오는 9월 17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예총전국대표자대회’에서‘예술문화공로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예총이 시상하는 예술문화공로상은 매년 문학․미술․국악․무용․사진․연극․연예․영화․음악 등 10개 예술부문에서 한 해 동안 왕성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사회에 공헌한 예술인들을 재조명하고 격려코자 제정됐으며, 이번에 거창의 김미경 씨 외 32명이 예술문화공로상을, 이상직 국회의원 등 12명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김미경 거창예총 수석부회장은 부산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장과 (사)경남전업작가회 부지회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거창예총 수석부지회장 직을 맡아 지역문화예술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수준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한 공로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9월 16일~18일까지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되는‘제32차 예총 전국대표자대회’에는 예총산하 10개 예술단체장과 전국 137개 예총지회에서 400여 명의 임원들 그리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승수 전주시장, 이상직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